언론보도
[대구일보] 입학에서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
- 등록일
- 2012-09-07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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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에서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기사 입력시간 : 2012-09-05 20:36 | ||
구미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정원 1천927명 가운데 85%인 1천638명을 선발한다. 구미대는 지난 2010년 교과부가 건강보험 가입기준으로 전국 대학의 취업률 발표를 시작한 이래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취업특성화 최고의 대학으로 전국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교과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012 고등교육기관 취업률’에서 84.7%를 기록, 졸업생 1천명 이상의 규모를 갖춘 전국 모든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10년 85.7%, 2011년 83.8%에 이어 2012년 84.7% 등 3년 연속 취업률 80%를 넘는 전국 유일의 대학(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이라는 새로운 금자탑도 쌓았다. 구미대가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를 이룬 비결은 교수들의 ‘열정’이다. 입학에서부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학생이 희망하는 관련 기업체를 교수가 지속적으로 방문해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사전에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현장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구미대의 입지적 장점도 한몫한다. 대기업을 비롯해 2천여 기업체가 운집한 내륙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해 매년 인구증가와 함께 경제활동이 활발한 구미 지역의 유일한 전문대학이란 장점이다. 구미대는 우수한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특성화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이미 학보하고 있다. 올해초 대학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전국 최다인 5년 연속으로 선정되고 지원금도 전국 8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10월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결과이기도 하다. 장학금 지급률도 자랑거리다. 지난해 8월 교과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장학금수혜 자료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 지급액이 연간 216만원으로 나타났고 장학금 지급총액 또한 91억9천만원을 훌쩍 넘겼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전국 4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에 해당하는 최상위 수준이다. 정창주 총장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금자탑은 전 교직원의 신념과 열정을 쏟아낸 결과”라며 “재학생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대는 전국 대학의 취업률 발표를 시작한 이래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취업특성화 최고의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학생들이 하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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