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등록일
- 2012-09-06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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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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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13학년도부터 헬기정비과가 신설되면서 신입생 80명을 정원으로 올해 입시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헬기정비과는 기술부사관 양성학과로 전국에서 유일한 특수학과다.
따라서 헬기정비 분야의 이론 및 실습수업 실시를 통해 헬기정비에 관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론과 기초실습은 대학에서 실시하고 국방부 및 육군과 협약 추진으로 현장실습은 군부대 헬기정비창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대의 헬기정비과 신설은 경남 창원에 있는 창신대학이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함에 따라 창신대학의 헬기정비과의 운영역량을 구미대가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헬기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초기 외국 생산기종 도입운용에서 1970년대 후반 조립생산기를 거쳐 2011년 8월 한국형 기동헬기(수리온)를 생산 출고해 세계 11번째 헬기생산국이 되었다.
우리나라 비행기 대 헬기 보유 비율은 10:8 정도로 한국형 기동헬기(수리온)의 파생 헬기 개발을 추진해 국내외 시장 공략과 선진 항공 산업국으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로써 구미대는 군협약학부로 기존의 특수건설장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와 함께 헬기정비과 신설로 4개의 군 특수학과를 확보해 명실공히 학·군협약 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헬기관련 장비와 시설을 확보하고 군의 기술전문 장교를 비롯한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헬기정비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국가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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