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학생자치기구인 학생회, 대의원회, 방송국, 특수건설과 봉사단 70여 명은 12일 오전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입원 환자를 위해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며 준비해간 음식과 선물을 건넸다.
이어 형곡동 삼육보육원을 방문, 원생들을 위로 격려하고 빨래, 청소 서비스와 음료, 과자, 운동기구를 전달하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구미대 김기홍 학생복지처장은 “개교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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