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사회복지법인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정임)가 우수 인재 육성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6일 구미대학교 회의실에서 정창주 총장, 권정임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를 맺고 국책사업 수행과 선도 기술개발 공동 운영에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정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다양한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유시설과 교육장비 활용은 물론 교육생과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협약에 따라 ▲청년층 취업성공 패키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국책 취업지원 사업 ▲ 중소기업 채용연계로 졸업생 취업률 향상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체계 및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구미대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설립된 노동부 지원기관으로 전업주부 취업지원 사업과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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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NEWSIS] 구미대~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MOU 체결
- 등록일
- 2012-03-1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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