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이민자 사회통합 거점기관에 선정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구미1대학은 24일 법무부로부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를 교육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국적취득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
구미1대학은 경북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 등 8개 시ㆍ군의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은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에 관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구미1대학 서영길 국제교류센터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구미를 포함한 인근지역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이민자가 있는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정착을 적극 돕겠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2012-01-24 07:3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