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졸업생 취업률, 재학생 충원률 만점
4년 연속, 국고 126억원 지원받아

　구미1대학이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에서 4개 부문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로 명성을 높인 구미1대학은 이번 평가에서도 취업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역량강화사업과 대표브랜드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과의 향상도에서 재학생 충원률 부문과 졸업생 취업률 부문에서도 각 사업별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구미1대학은 이외에도 산학협력교육 및 현장실습 운영 부문에도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우수 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진행중인 구미1대학은 2년 연속 선정된 대학 대표브랜드사업과 함께 그간 125억9천여 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경북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 우수대학 선정으로 차기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에도 가산점을 부여받게 됐다. 　김동욱 기획행정처장은 “대기업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들이 몰려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높은 성장력은 구미1대학의 입지적 장점이 있다”며 “재학생들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발굴을 위한 해외교류 활성화와 취업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전문대학 중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91개교이며,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4개교, 비수도권 9개교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