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영남일보] 구미1대학은 「취업 1대학」 취업률 83.8%
등록일
2011-10-1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512

구미1대학은 ‘취업 1대학’ 취업률 83.8%

  • 백종현기자
  • 2011-10-10 08:05:24  


졸업생 1000명 이상 대학중 2년연속 1위

학과별 전공자격증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미1대학 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환하게 웃고있다.
올해 취업률 83.8%로 졸업생 1천명 이상인 대학 중 2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한 구미1대학은 교과부의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고, 42억7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경북도내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8월 교과부의 전국 전문대학 장학금수혜 자료에 따르면 구미1대학은 지난해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 지급액 216만7천원, 장학금 지급 총액은 91억9천만원으로 전국 147개 전문대학 중에서 졸업생 1천명 이상 대학 기준 4위에 올랐다.

구미1대학은 취업률, 장학금 지급률, 신입생 등록률(2011학년도 등록률 100%)등의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이 대학이 다른 대학에 비해 우수한 평가지표와 취업률 1위의 명성을 갖게 된 것은 차별화 된 교육특성화와 학생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로 구미1대학 교무처의 경우 꾸준한 학생 중심의 성과지표 개발과 학과별 특성화와 수업만족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e-러닝 교육, 학사행정 개선 등 균형있는 대학종합발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독특한 BSC(균형성과평가제도: Balanced Score Card)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학생 교육 특성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과정도 적용하고 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교육과정을 국가가 산업부문이나 수준별로 체계화 시킨 것으로 구미1대학은 완벽한 NCS 구축에 필요한 4개 분야의 교육특성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교양·인성분야=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의 초청강연과 교양특강을 확대하고 있다. 또 헌혈과 사회봉사 활동과 연계한 봉사학점제도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공 특성화 분야= NCS시스템에 알맞DMS 재학생 1인당 2~3개 이상의 전공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별 특강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 4일제 수업에서 5일제 수업으로 전환시켜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는 학과별 전공자격증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화 분야=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모든 재학생이 토익(TOEIC) 기본 4백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기업 및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초·중·고급으로 나눠진 수준별 무료 토익 특강에는 현재 9개반에 9백여명의 재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이밖에 취업특성화 기초영어 특강과 미국, 영국, 필리핀 등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정보화 부문= 수준별 수업을 통한 국가공인 정보화(ITQ) 자격취득과 국제인증 정보화(ICDL) 자격취득 강좌를 운영하고, 정보화능력(iTOP) 경진대회 특강반도 개설 중이다.

한편, 구미1대학은 지난 5일 마감한 수시1차 모집 결과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체 31개 학과중 55%가 넘는 17개 학과가 1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수험생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윤한오 구미1대학 교무처장은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전 교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전문인을 양성해야 구미1대학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취업 명문대학의 명성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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