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구미시가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운영해 음식문화 수준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수준향상과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맞춤형 경영컨설팅'과정은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해 업소 운영실태, 서비스, 객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미1대학에 위탁해 대학교수 및 외식전문가 경영컨설팅 교육, 현장방문 경영 컨설팅,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개발을 위한 조리실습교육 과정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개강식에서 김재홍 부시장은 "이번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모멘텀(Momentum)을 찾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에 참여한 사업주들은 앞으로 음식문화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