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1대학 등 전국 6개 대학 사업단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할 이들 6개 사업단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연계를 통해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기틀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된 사업단은 구미1대학(안강전자고, 흥해공고, 상산전자고)을 비롯한 부산정보대(대양전자정보고, 부일전자디자인고), 공주영상대(공주정보고), 동의과학대(동의공업고, 해운대공고, 부산공고), 삼육보건대(은평메디텍고, 염광메디텍고) 등이다.

중기청은 지난해 10개 사업단 선정과 함께 이번에 6곳을 추가해 모두 16개 사업단이 참여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자재 구입, 학생ㆍ교원의 연수, 현장실습 등에 소요되는 비용(4억원 내외)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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