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등록일
- 2011-06-22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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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주소 : http://www.kyongbuk.co.kr/main/news/pNewsPrint.php?newsId=543458 |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자로 선정된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하계방학을 맞아 산학연관 현장실무교육에 들어가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술 기초인력 트랙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4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교육수료자에게 트랙인증서를 수여하고, 구미지역의 14개 참여기업인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트랙인증 수료자들과 취업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현장 맞춤식 신직업교육이라는 큰 특징과 장점을 갖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실무교육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산업체, 대학, 연구소의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현장 실무중심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미1대학 전기에너지과(48명)와 기계공학과(32명) 1학년 학생 총 80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구미 4공단과 5공단에 새로 조성되고 있는 태양에너지 산업과 관련하여 태양광 모듈 제조 공정의 이론과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실무 중심의 실험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산업체 견학과 현장체험도 이어진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특별하다.
교육과정에서 숙식과 통학버스 제공은 물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교육수료증이 수여되며, 장학금으로 특별 학습장려금 총 5천4백만원(1인당 약 67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졸업 전까지 교육기간 동안 학습장려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에는 약정된 산업체로부터 취업을 보장 받게 된다.
구미1대학 서영택 산학협력단장은 "경북 유일의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으로서 구미국가공단에 조성되고 있는 신재생산업 관련 산업체의 인력양성은 물론 이 분야의 기술 허브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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