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구일보] 봉사·실무 두마리 토끼 잡았습니다
- 등록일
- 2011-05-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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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실무 두마리 토끼 잡았습니다”기사 입력시간 : 2011-05-29 19:16 | ||
“봉사도 하고 실무도 배워요.” 구미1대학 세무회계과 학생들이 각종 세무민원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일선 세무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1대학 세무회계학과 학생 40여명은 구미, 김천세무서와 상주출장소에서 5월말까지 세무민원인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로 세무민원인들이 붐비는 1, 5, 7월에 세무서를 찾는 지역 중소 상공인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소득금액이 연간 1천700만원 이하인 영세상인을 위해서는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도 해주고 있다. 지난 27일 구미세무서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김윤아(세무회계과 2년)씨는 “봉사하는 뿌듯한 보람과 함께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무실습을 통해 더욱 체계화되는 것 같다”며 “세무서에 근무하는 선배님들을 만나 취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구미1대학 류인규 세무회계학과 학과장은 “세무회계의 특성상 섬세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중요한데 이런 현장경험과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직업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류 학과장은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회계처리를 돕기 위해 자신이 계발한 회계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사진설명 : 구미1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은 종합소득세 등으로 민원인이 붐비는 5월을 맞아 구미세무서 등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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