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영남일보] 구미1대학, 이승환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등록일
2010-08-2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725

  영남일보 > 화제
 
구미 1대학 이승환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부동산마케팅 분야 연구 높이 평가
 한·미 친선서클 만들어 활동 왕성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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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친선서클(Korea-Amerecan Friendship Circle)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환 구미1대학 부동산금융과 교수(40)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 '마르퀴스 후즈 후 월드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마르퀴스 후즈후사는 23일 이 교수의 '부동산마케팅과 인적자원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 업적을 높이 평가해 2011년 판에 등재를 결정했다고 통보해 왔다.

이로써 구미1대학 부동산금용과는 지난해 심규열 교수가 2010년에 등재된 데 이어 이 교수까지 마르퀴스 후즈 후 월드판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심규열·이승환 교수는 2008년 사회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에 속하는 미국 JBR(Journal of Business Research)에 '부동산 투자자 행동 관련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 교수의 독특한 능력은 한·미 우호단체의 성격을 가진 한·미 친선서클 활동에서 더욱 돋보인다.

주한 미군에 근무하는 장교(가족)와 한국 대학생들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미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것이 목적인 친선서클은 2003년에 만들었다.

현재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미군과 미군 가족들과의 자매결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친선서클의 대학생 가입 경쟁률은 10대1을 웃돌 정도로 인기가 많다.

미국은 먼 나라가 아닌 가까운 이웃이라는 취지의 친선서클에는 지금까지 1천여명의 회원들이 맺은 인연으로 지난 5월에는 한·미 친선서클 동창회도 구성했다. 이 교수는 친선서클에 기여한 공로로 다국적평화유지군 사령관의 감사장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영남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오는 9월14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문활용공모전 교육활용(주제:고전적 경제이론과 현실경제의 괴리를 좁혀 주는 신문활용수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는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채칙으로 알고, 후학 양성과 사회봉사활동에 한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08-25 08:00: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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