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구미1대학 전국최초 ‘새마을금융전공’ 개설
등록일
2008-10-2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1451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산학협정 체결 

구미1대학 전국최초 ‘새마을금융전공’ 개설

금융전문가 양성, 안정적 취업기반 구축 

최근 세계적 금융위기로 국내 경제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학과 금융기관이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미1대학(학장 정창주)과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정창주 구미1대학장과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창주 구미1대학장은 “세계적 금융위기로 국내 경제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우리에게 보다 나은 기회가 찾아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새마을금고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금융권에 우수한 자질을 갖춘 금융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큰 초석이 마련됐다고”말했다.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구미1대학과 산학협력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인재의 안정적 수급으로 전국 새마을금고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하며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양 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연구교류 및 연구분야 협력 △새마을금고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금융인의 실무적응 능력 함양을 위한 공동 지도 △ 새마을금융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습지원 협력에 공동노력을 기하게 된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구미1대학 새마을금융전공(계열장 김진극)은 향후 새마을운동중앙회(이사장 이의근)와의 협정에 의해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는 새마을장학금을 지급하고 금융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