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150병상 규모 진료 개시
등록일
2008-07-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464

【구미=뉴시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진료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구미시 부곡동 산 36-1번지(구미 1대학 북편)에 총 공사비 65억여원을 들여 부지 1만759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87㎡의 총 150병상 규모로 지난 2월 준공했다.

최신 노인전문병원으로 구미시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구미교육재단이 수탁자로 선정되어 병원을 운영한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새집증후군의 해소 및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양질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2개월간의 예비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4개 과목이며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집중치료실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규모와 시설면에서 타 병원에 비해 우수한 재활치료센터 및 집중치료실은 환자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해 노인들의 조기 일상생활로 복귀를 중점 운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노인복지기관과의 연계해 효의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노인성질환의 특성에 맞는 의학적 치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일기자 r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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